경찰, `부동산 비리` KT&G 본사 압수수색

KT&G 부동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5일 KT&G 본사 부동산사업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 부동산사업실 사무실에서 PC하드디스크 등을 수거해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KT&G 청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된 불법로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영진 KT&G 사장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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