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동정]수술없이 치료하는 척추관절병원, 강남에 뜬다! ‘세바른병원’ 도곡동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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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강남역 3분 거리에 위치, 지상 8층 규모로 운영
‘비수술치료센터’ 갖추고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등 척추관절질환 치료플라즈마감압술, DNA프롤로치료, 줄기세포연골재생술로 의료서비스 차별화 시도
비수술 척추관절치료 전문병원인 ‘세바른병원’이 8월 7일 강남 도곡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강남구 도곡동 949번지에 위치한 세바른병원은 건축면적 599.20㎡, 연면적 1,735㎡, 지상 8층 규모의 건물로 30병상을 운영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2호선 강남역 3분 거리에 자리를 잡아 환자들의 내원이 편리하고,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만큼 잠재고객의 비율 역시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바른병원의 진료과목은 척추외과, 관절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이다. 의료진은 비수술 치료 경험을 다수 보유한 전문의로 신경외과 2명, 정형외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2명, 영상의학과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척추, 관절, 통증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 의료진은 최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압박골절,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등 척추관절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 플라즈마감압술, DNA 프롤로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수술하지 않고 척추관절 치료하는 플라즈마감압술, DNA 프롤로치료, 줄기세포치료 등 신개념 치료법 도입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지름 2mm, 길이 40~50cm의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 부분으로 삽입하는데, 이 카테터에는 내시경과 레이저가 장착되어 있어 척추 주변을 들여다 보며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나 염증을 직접 치료할 수 있다.
플라즈마감압술은 디스크가 튀어나와 주변의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는 경우에 주로 이용되는 시술이다. 세바른병원 정성삼 대표원장은 “1mm 정도의 가는 주사바늘을 통해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플라즈마광을 발생시켜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감소시키는 신개념 치료법이다”라고 플라즈마감압술을 소개했다.또한 손상이 발생한 척추나 관절 부위에 초음파 및 영상유도장치를 통해 DNA 자극용액을 주입하여 정상조직으로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인 DNA 프롤로치료도 최근 각광받는 척추질환 치료법이다. 세바른병원의 김주현 대표원장은 “척추질환뿐만 아니라 무릎이나 어깨 등 관절질환에도 효과적이며, 신체의 재생기능에 주목한 근본적인 치료법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바른병원은 특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개념 치료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관절과 연골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 바로 그것. 줄기세포를 조직손상 부위에 직접 주사하면, 주변조직과 유사하게 분화되며 성장인자와 함께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하는 특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세바른병원은 병상과 수술실 외에도 비수술치료센터, 최소침습치료실, 무균시술실 등 특화된 치료공간과 최신형 진단장비인 MRI, 3D스캐너, DITI, 근골격계 진단 및 치료 초음파 장비, 첨단 C-arm 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진료 당일 입원에서부터 검사, 진단, 시술, 퇴원이 가능한 One Stop System을 도입하여 업무로 바쁜 직장인이나 자주 병원을 찾기 어려운 노년층 환자들에게 호평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편의도 함께 돌보는 것. 현재 세바른병원은 총 60여명의 임직원이 환자들의 진료와 완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척추관절 행복은 UP, 통증은 DOWN’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세바른병원의 정성삼 대표원장은 “앞으로 비수술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덜고, 평소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척추관절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의료기기를 통한 철저한 진단,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과 플라즈마감압술, 줄기세포 연골재생술과 같은 비수술 치료법 등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향후 5년 이내 전국 척추관절병원 BIG 5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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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치료센터’ 갖추고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등 척추관절질환 치료플라즈마감압술, DNA프롤로치료, 줄기세포연골재생술로 의료서비스 차별화 시도
비수술 척추관절치료 전문병원인 ‘세바른병원’이 8월 7일 강남 도곡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강남구 도곡동 949번지에 위치한 세바른병원은 건축면적 599.20㎡, 연면적 1,735㎡, 지상 8층 규모의 건물로 30병상을 운영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2호선 강남역 3분 거리에 자리를 잡아 환자들의 내원이 편리하고,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만큼 잠재고객의 비율 역시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바른병원의 진료과목은 척추외과, 관절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이다. 의료진은 비수술 치료 경험을 다수 보유한 전문의로 신경외과 2명, 정형외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2명, 영상의학과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척추, 관절, 통증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 의료진은 최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압박골절,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등 척추관절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 플라즈마감압술, DNA 프롤로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수술하지 않고 척추관절 치료하는 플라즈마감압술, DNA 프롤로치료, 줄기세포치료 등 신개념 치료법 도입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지름 2mm, 길이 40~50cm의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 부분으로 삽입하는데, 이 카테터에는 내시경과 레이저가 장착되어 있어 척추 주변을 들여다 보며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나 염증을 직접 치료할 수 있다.
플라즈마감압술은 디스크가 튀어나와 주변의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는 경우에 주로 이용되는 시술이다. 세바른병원 정성삼 대표원장은 “1mm 정도의 가는 주사바늘을 통해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플라즈마광을 발생시켜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감소시키는 신개념 치료법이다”라고 플라즈마감압술을 소개했다.또한 손상이 발생한 척추나 관절 부위에 초음파 및 영상유도장치를 통해 DNA 자극용액을 주입하여 정상조직으로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인 DNA 프롤로치료도 최근 각광받는 척추질환 치료법이다. 세바른병원의 김주현 대표원장은 “척추질환뿐만 아니라 무릎이나 어깨 등 관절질환에도 효과적이며, 신체의 재생기능에 주목한 근본적인 치료법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바른병원은 특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개념 치료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관절과 연골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 바로 그것. 줄기세포를 조직손상 부위에 직접 주사하면, 주변조직과 유사하게 분화되며 성장인자와 함께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하는 특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세바른병원은 병상과 수술실 외에도 비수술치료센터, 최소침습치료실, 무균시술실 등 특화된 치료공간과 최신형 진단장비인 MRI, 3D스캐너, DITI, 근골격계 진단 및 치료 초음파 장비, 첨단 C-arm 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진료 당일 입원에서부터 검사, 진단, 시술, 퇴원이 가능한 One Stop System을 도입하여 업무로 바쁜 직장인이나 자주 병원을 찾기 어려운 노년층 환자들에게 호평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편의도 함께 돌보는 것. 현재 세바른병원은 총 60여명의 임직원이 환자들의 진료와 완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척추관절 행복은 UP, 통증은 DOWN’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세바른병원의 정성삼 대표원장은 “앞으로 비수술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덜고, 평소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척추관절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의료기기를 통한 철저한 진단,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과 플라즈마감압술, 줄기세포 연골재생술과 같은 비수술 치료법 등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향후 5년 이내 전국 척추관절병원 BIG 5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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