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억 미만 전세, 5년새 3분의 1로 줄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세 선호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1억원 미만의 전세물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써브가 8월 1주차 시세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 4,606가구의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1억원 미만 가구수는 2008년 13만 1,434가구에서 4만 3,003가구로 3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년전 4만 3,832가구보다 829가구, 2년전 6만 2,318가구보다 1만 9,315가구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의 경우 전세가가 1억 원 미만인 가구가 단 한 가구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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