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생존여행…어디로 가는지도, 얼마나 더 가는지도 모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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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생존여행
MBC '일밤-아빠 어디가' 자급자족 생존여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다섯 아빠들이 민국, 준, 준수, 후, 지아와 무인도로 자급자족 생존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식사 후 항구에 모인 아빠들과 아이들은 배를 타고 정체 모를 섬으로 생존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은 '가보면 안다'라는 말만 할 뿐 이들의 생존여행은 험로를 예고했다.여행은 출발부터 심상치 않았다. 거센 파도가 일렁이는 배에 몸을 실었지만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
아이들은 들썩이는 배에서 마치 놀이기구 타듯 신나한 반면 아빠들은 출렁이는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너도나도 드러눕기에 바빴다.
아빠들은 기진맥진한 아이들의 모습에 난감해했고 "애들이 아프면 어떡하느냐", "집에 가고 싶다"는 말로 생존여행의 부담감을 그대로 전했다.'아빠 어디가' 생존여행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아빠 어디가' 생존여행까지 떠나는구나. 방송도 좋지만 몸 상하지 않게 방송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MBC '일밤-아빠 어디가' 자급자족 생존여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다섯 아빠들이 민국, 준, 준수, 후, 지아와 무인도로 자급자족 생존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식사 후 항구에 모인 아빠들과 아이들은 배를 타고 정체 모를 섬으로 생존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은 '가보면 안다'라는 말만 할 뿐 이들의 생존여행은 험로를 예고했다.여행은 출발부터 심상치 않았다. 거센 파도가 일렁이는 배에 몸을 실었지만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
아이들은 들썩이는 배에서 마치 놀이기구 타듯 신나한 반면 아빠들은 출렁이는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너도나도 드러눕기에 바빴다.
아빠들은 기진맥진한 아이들의 모습에 난감해했고 "애들이 아프면 어떡하느냐", "집에 가고 싶다"는 말로 생존여행의 부담감을 그대로 전했다.'아빠 어디가' 생존여행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아빠 어디가' 생존여행까지 떠나는구나. 방송도 좋지만 몸 상하지 않게 방송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