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서연철 선생 타계

학생 신분으로 항일운동을 펼쳤던 서연철 선생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1944년 10월 경북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비밀결사인 조선독립회복연구단에 가입해 활동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08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덕희 씨와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발인은 30일. 011-9422-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