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목감지구에서 625가구 공급

6블럭_투시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A6블록에서 625가구를 분양한다.

목감지구에서 처음 공급하는 이 단지는 모두 소형인 전용 59㎡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76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5년 9월이다. 다음달 10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입주자 자격은 서울·인천·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입주 때까지 무주택 세대주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모든 가구가 기본적으로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된다. 단지 및 가구 내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한 무인경비·무인택배시스템, 차량출입통제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비데(공용욕실 설치 예정), 전동 빨래건조대(침실 발코니 설치 예정)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차로 5분 거리에 KTX광명역사, 코스트코 등이 있다.

시흥시 목감동과 조남동 일대 목감보금자리지구는 목감IC를 통해 서울 강남과 여의도로 오가기 편하다. 서울 여의도와 연결되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되면 여의도 등 서울 서남부권 출퇴근이 쉬워진다. 지구 내 마산 운흥산을 사이에 두고 소하천이 흐르는 등 쾌적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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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