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소식-명청대 경덕진 관요 국제 학술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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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리앤원(이사장 이미영)은 9월7일 오후 2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세계적인 도자사학자들을 초청해 ‘중국 명청대 경덕진 관요’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가나자와 요(金澤陽) 도쿄 이데미쓰미술관 연구원과 왕광야오(王光堯) 베이징 고궁박물원 연구원이 각각 명대와 청대 경덕진 관요의 설치시기와 운영체계, 생산된 자기의 조형적 특징에 대해 강연한다. 경덕진은 송대 이래 중국 최고의 도자기 생산지로 황실에서 직접 관리했고 청대에는 이곳에서 생산된 청화백자가 유럽으로 대량 수출되기도 했다. 이번 석학초청 강연은 재단법인 리앤원이 매년 여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다. 사회는 방병선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맡는다. (02)2077-9000
정석범 문화전문기자 sukbumj@hankyung.com
가나자와 요(金澤陽) 도쿄 이데미쓰미술관 연구원과 왕광야오(王光堯) 베이징 고궁박물원 연구원이 각각 명대와 청대 경덕진 관요의 설치시기와 운영체계, 생산된 자기의 조형적 특징에 대해 강연한다. 경덕진은 송대 이래 중국 최고의 도자기 생산지로 황실에서 직접 관리했고 청대에는 이곳에서 생산된 청화백자가 유럽으로 대량 수출되기도 했다. 이번 석학초청 강연은 재단법인 리앤원이 매년 여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다. 사회는 방병선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맡는다. (02)2077-9000
정석범 문화전문기자 sukbum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