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챔피언십 '지연' 3라운드... 10시30분 재개
입력
수정
폭우와 낙뢰로 중단됐던 '제35회 메트라이프·한경KLPGA챔피언십' 3라운드가 10시30분 재개된다.
당초 오전 8시 첫팀 출발을 계획했던 여자프로골프협회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몰아 치자 기상상황과 코스컨디션 등을 이유로 9시10분 세미샷건(1번,5번,10번,15번)티오프를 검토했다. 하지만 협회는 낙뢰로 인한 선수 안전과 폭우로 인한 코스정비 등 대회운영에 대한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전 10시30분, 돌발성 낙뢰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전홀 풀 샷건 출발을 발표했다.
현재 클럽하우스에서 개별적인 휴식을 취하던 선수들은 연습그린 주변으로 모여 몸을 풀고 퍼팅연습을 실시하는 등 3라운드 돌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경기는 10시30분 정각, 10번홀에서 출발하는 1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한편, 대회코스인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내 아일랜드C.C를 찾은 갤러리들은 그린 주변에서 우산을 받히고 선수들의 연습장면을 감상하거나 갤러리 프라자에서 쇼핑을 즐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경기재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안산=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다음은 조편성 및 출발시간표(전홀샷건)
당초 오전 8시 첫팀 출발을 계획했던 여자프로골프협회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몰아 치자 기상상황과 코스컨디션 등을 이유로 9시10분 세미샷건(1번,5번,10번,15번)티오프를 검토했다. 하지만 협회는 낙뢰로 인한 선수 안전과 폭우로 인한 코스정비 등 대회운영에 대한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전 10시30분, 돌발성 낙뢰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전홀 풀 샷건 출발을 발표했다.
현재 클럽하우스에서 개별적인 휴식을 취하던 선수들은 연습그린 주변으로 모여 몸을 풀고 퍼팅연습을 실시하는 등 3라운드 돌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경기는 10시30분 정각, 10번홀에서 출발하는 1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한편, 대회코스인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내 아일랜드C.C를 찾은 갤러리들은 그린 주변에서 우산을 받히고 선수들의 연습장면을 감상하거나 갤러리 프라자에서 쇼핑을 즐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경기재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안산=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다음은 조편성 및 출발시간표(전홀샷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