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상근예비역 나무에 목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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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상근예비역 일병이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오전 7시 3분께 전남 여수시 신기동의 산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이모(20)일병이 입고 간 군복 상의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일병은 지난 3월 말 입대했으며 이날은 휴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헌병대는 유가족과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18일 오전 7시 3분께 전남 여수시 신기동의 산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이모(20)일병이 입고 간 군복 상의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일병은 지난 3월 말 입대했으며 이날은 휴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헌병대는 유가족과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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