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에어백 결함 가능성 4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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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 자동차는 에어백 결함 가능성으로 인해 2003년형 MDX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2003년-2004년형 오딧세이 미니밴 총 40만5389대를 리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북미지역에서 생산돼 일본과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판매됐다. 이들 차량 일부의 에어백 통제장치가 전기적 소음에 취약해 에어백이 주행 도중 충돌이 없는 상태에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승객이 손에 상처를 입는 등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지금까지 총 25건이 보고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리콜 대상 차량은 북미지역에서 생산돼 일본과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판매됐다. 이들 차량 일부의 에어백 통제장치가 전기적 소음에 취약해 에어백이 주행 도중 충돌이 없는 상태에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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