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19세 `얼짱 파이터`에서 `라운드걸`데뷔..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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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파이터` 송가연(19)이 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로드걸즈`로 발탁됐다.
격투기 단체 로드FC(대표 정문홍)는 25일 새로운 로드걸즈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송가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여자 종합격투기 선수가 소속단체 대회의 라운드 걸로 데뷔하는 것은 격투 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올해 19세로 앳된 외모와 건강하고 섹시한 바디라인을 갖춘 송가연은 실제 여성 격투기 파이터로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2승은 같은 체급 남자 선수를 상대로 얻어냈다.
로드E&M 염승학 실장은 "송가연은 로드FC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자회사로 출범한 로드E&M 소속으로, 앞으로 다양한 연예활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또 다른 새로운 로드걸즈 발표는 이번 주중에 이뤄질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신인"이라고 밝혔다. (사진=로드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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