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련 회장 "정부, 제발 이상한 법 만들지 말라"
입력
수정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대자동차 1차협력사인 신영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는 강 회장은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이런 식으로 법을 만들면 경제민주화가 더 안된다"며 "이미 있는 법 집행이나 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또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매출액의 5%까지 과징금을 매길 수 있도록 하는 화평법에 대해서는 "이러한 법률이 경제 민주화에 오히려 역행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1400여개 중견기업 가운데 약 85%가 매출 3000억원 이하인데, 이들을 1조원 이상 되는 기업dmfh 키워야 세금을 더 걷고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달 정부가 발표한 중견기업 육성 대책에 대해서는 "그런 것 없이도 중견기업은 잘 컸다"며 "중소기업 적합업종 같은 규제나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일섭 해명, "7천7백만원 안 받았다" 의혹과는 다른 주장
ㆍ건강보험료 체납 연예인, 실명 공개 몇 시간전 완납..40대 女배우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김우빈 발망사건, 과거 팬으로 받은 한정판 명품..연인 유지안이 입고 나와 `실망`
ㆍ한국 경제규모 세계 15위‥5년째 제자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자동차 1차협력사인 신영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는 강 회장은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이런 식으로 법을 만들면 경제민주화가 더 안된다"며 "이미 있는 법 집행이나 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또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매출액의 5%까지 과징금을 매길 수 있도록 하는 화평법에 대해서는 "이러한 법률이 경제 민주화에 오히려 역행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1400여개 중견기업 가운데 약 85%가 매출 3000억원 이하인데, 이들을 1조원 이상 되는 기업dmfh 키워야 세금을 더 걷고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달 정부가 발표한 중견기업 육성 대책에 대해서는 "그런 것 없이도 중견기업은 잘 컸다"며 "중소기업 적합업종 같은 규제나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일섭 해명, "7천7백만원 안 받았다" 의혹과는 다른 주장
ㆍ건강보험료 체납 연예인, 실명 공개 몇 시간전 완납..40대 女배우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김우빈 발망사건, 과거 팬으로 받은 한정판 명품..연인 유지안이 입고 나와 `실망`
ㆍ한국 경제규모 세계 15위‥5년째 제자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