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태가 현수막' 경고…광주 지자체 노조위원장들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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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가(鬼胎歌) 현수막 게시 및 을지연습 반대 유인물 배포와 관련, 광주자치단체 간부와 노조위원장들이 무더기로 징계받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광주시 및 5개구 노조위원장에 대한 징계의결을 통보했다. 안행부는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는 주의, 시 안전행정국장과 5개구 부구청장에게는 훈계 조치했다. 안행부는 시 간부들에 대해 단체복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와 자치구들은 징계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2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광주시 및 5개구 노조위원장에 대한 징계의결을 통보했다. 안행부는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는 주의, 시 안전행정국장과 5개구 부구청장에게는 훈계 조치했다. 안행부는 시 간부들에 대해 단체복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와 자치구들은 징계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