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문화영화] 깡철이·소원·적인걸 2

* 깡철이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부산 사나이 강철이.



부산의 부두 하역 장에서 일하며 아픈 엄마까지 책임지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어느 날 서울에서 여행 온 수지를 만나고 웃음을 되찾으며 세상 밖으로 나갈 꿈도 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사고만 치고 다니던 엄마 순이씨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고



당장 돈이 필요한 강철은 부산 뒷골목의 보스 `상곤`의 위험한 제안에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 소원





어느 비 오는 날 학교에 가던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합니다.



이 일로 소원이네 가족은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됩니다.



언론은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고 보도하고 피의자는 증거 불충분으로 낮은 처벌을 받고.



소원이네 가족은 더욱 절망을 느낍니다.



하지만 마음의 문을 닫힌 소원이를 치유하고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소원이네 가족은 희망을 찾아 나섭니다.





*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대제국의 황실 함대가 출항의 명을 받고 항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갑자기 바다 속에서 의문의 검은 그림자가 떠오르고 함대 모두가 침몰됩니다.



바다 용의 저주라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백성들은 용을 달래기 위해 젊고 아름다운 여인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믿습니다.



여제 측천무후는 반역세력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적인걸에게 그림자의 정체를 밝혀내라고 명령합니다.



적인걸에게 주어진 시간은 10일.



그는 베일에 싸인 검은 그림자의 단서를 찾기 위해 추리에 들어갑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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