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낚시 명인으로 첫걸음, 함께 하세요"

네이버는 지식백과에 바다낚시 정보를 추가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적인 낚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낚시 도서 전문 출판사인 '예조원'(대표이사 김국률)과 제휴를 맺고, ‘예조원’이 보유한 낚시 명인 평산 송귀섭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집필한 신뢰도 높은 낚시 정보를 지식백과에 반영했다. 네이버는 필수적인 도구의 선택, 낚시터 선정 및 포인트 찾는 방법, 바다낚시용 미끼의 분류 등의 실용적인 낚시 정보를 이미지 자료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초보자들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낚시 도중 발생하는 뜻밖의 일들', '낚시 실전에 유용한 팁', '바다물고기의 입질 형태' 등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도 소개, 이용자들이 전문 낚시인들의 노하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김종환 사전&DB 실장은 “이번 지식백과 낚시 정보 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은 붕어, 루어낚시에 이어 바다낚시 정보까지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찾고자 하는 전문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식백과 DB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