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무실점 호투 8회 교체…한국인 첫 PS승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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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투수 류현진(26)이 15일(한국시간) 2013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선발로 등판, 7이닝 4탈삼진 무실점 호투한 뒤 8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저스가 8회 현재 2대0으로 앞서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 포스트시즌 메이저리거 첫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7회까지 무실점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7회초 수비에서 선투타자는 땅볼로 처리했지만 두번째 타자인 몰리나에게는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타자를 땅볼 처리한 뒤 마지막 타자에게는 특유의 '배짱' 역투로 삼진을 낚아챘다.
류현진은 이날 2회부터 4회까지 3회 연속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6회초 역시 삼자범퇴로 타자를 돌려세웠다.류현진은 5회초 세인트루이스 두 타자에게 연속 2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병살로 잡으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다저스가 8회 현재 2대0으로 앞서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 포스트시즌 메이저리거 첫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7회까지 무실점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7회초 수비에서 선투타자는 땅볼로 처리했지만 두번째 타자인 몰리나에게는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타자를 땅볼 처리한 뒤 마지막 타자에게는 특유의 '배짱' 역투로 삼진을 낚아챘다.
류현진은 이날 2회부터 4회까지 3회 연속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6회초 역시 삼자범퇴로 타자를 돌려세웠다.류현진은 5회초 세인트루이스 두 타자에게 연속 2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병살로 잡으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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