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높은 가계부채 증가율, 경제에 잠재위험"

한국은행이 가계부채의 증가속도가 여전히 위험수위라고 진단했습니다.

한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가계부채 증가율이 여전히 소득 증가율을 웃도는 점은 안정적 거시경제 운영의 잠재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가계부채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7.1%에서 올해 2분기 5.5%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소득증가율은 지난해 연간 4%대에 머무는 등 여전히 빚이 불어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우성 목격담, 매년 꾸준히 등장...`이정재와 함께인 때 많아`
ㆍ유니클로 후리스, 대폭 할인‥ `히트텍 대란`에 이어 또 고객 몰릴까
ㆍ이영자 녹화중단, 테니스 라켓에 끼어 돌방상황 발생 `깜짝`
ㆍ한은 "높은 가계부채 증가율, 경제에 잠재위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