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차주, 주춤…외국인 '총알' 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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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기세가 꺾이면서 대형 전차주(전기전자·자동차)들이 부진한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0원(0.35%) 떨어진 143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LG전자가 0.14%, 삼성SDI가 1.60% 하락하는 등 대형 전기전자주들이 소폭 약세고, 현대차가 1.16%, 기아차가 0.47% 떨어지는 등 자동차주도 하락하고 있다.
그 동안 꾸준히 이들 대형주에 대해 매수해온 외국인의 '사자'세가 이날 한풀 꺾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삼성SDI, 현대차, 삼성전자 등은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도 규모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꾸준하던 외국인 자금 유입 규모도 주춤하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8억원 순매수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94억원 어치를 파는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0원(0.35%) 떨어진 143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LG전자가 0.14%, 삼성SDI가 1.60% 하락하는 등 대형 전기전자주들이 소폭 약세고, 현대차가 1.16%, 기아차가 0.47% 떨어지는 등 자동차주도 하락하고 있다.
그 동안 꾸준히 이들 대형주에 대해 매수해온 외국인의 '사자'세가 이날 한풀 꺾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삼성SDI, 현대차, 삼성전자 등은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도 규모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꾸준하던 외국인 자금 유입 규모도 주춤하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8억원 순매수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94억원 어치를 파는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