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파천황` 출연? "사실무근‥아직 대본도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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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파천황 출연 사실무근 (사진= 한경bnt)
배우 김남길 측이 `파천황` 출연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김남길은 `파천황` 출연 제의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남길은 12월 말까지 영화 `해적` 촬영으로 스케줄이 차 있는 상태"라며 "출연 제의 조차 받지 못했는데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다"고 설명했다.
MBC 드라마 관계자 역시 "아직 대본이 안 나와 주요 캐스팅을 논할 단계가 아니다"며 "한석규, 김남길 두 사람이 좋은 배우라 함께 하면 좋겠지만 구체적인 논의를 한 적이 없다. 이렇게 기사화돼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김남길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천황` 이방원 역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드라마 `파천황`은 `뿌리 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는 신작으로 `선덕여왕`의 박홍균 PD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조선건국 주역인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을 그리며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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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김남길은 `파천황` 출연 제의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남길은 12월 말까지 영화 `해적` 촬영으로 스케줄이 차 있는 상태"라며 "출연 제의 조차 받지 못했는데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다"고 설명했다.
MBC 드라마 관계자 역시 "아직 대본이 안 나와 주요 캐스팅을 논할 단계가 아니다"며 "한석규, 김남길 두 사람이 좋은 배우라 함께 하면 좋겠지만 구체적인 논의를 한 적이 없다. 이렇게 기사화돼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김남길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천황` 이방원 역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드라마 `파천황`은 `뿌리 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는 신작으로 `선덕여왕`의 박홍균 PD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조선건국 주역인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을 그리며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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