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상견례, 8월에 이미…'시즌 후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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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과 김민지가 지난 8월 상견례를 가졌고 이번 시즌 뒤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지금은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교제를 시작한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해 6월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돼 열애사실이 공개되자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시인했다. 하지만 이 때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한 바 있다.
박지성 김민지 상견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상견례, 정말 축하합니다", "박지성 김민지 상견례,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박지성 김민지 상견례, 2세가 궁금해지네", "박지성 김민지 상견례, 결혼은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지성은 현재 PSV에서 부상 후 복귀를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