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독도 관련 어록들‥의식이 남달라!

`샘해밍턴 독도`

▲샘해밍턴 독도(사진=샘해밍턴 페이스북, 김장훈 트위터)



샘해밍턴이 독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7일 가수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샘해밍턴과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며칠 전, 쌤을(담임 말고 샘 해밍턴) 만났는데, DMZ 공연 때 고마웠고 기사 보고 고마웠고, 독도 문제에 대해 얘기를 좀 나눴죠. 대화를 해보니 단순 감정 아닌 의식이 있는 감정이어서 놀랐습니다"라는 글과 문자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의 문자에는 독도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김장훈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형 조금만에 식사 한 번 합시다”라며 서툰 한국말로 안부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뿐만 아니라 샘 해밍턴은 그동안 독도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드러내 왔다.



샘 해밍턴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했으면 좋겠다.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는 소신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 초에도 샘 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도와 관련 “독도가 일본땅이면 일본은 우리땅이다”라는 글이 새겨진 이미지를 올려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바 있다.


서예지기자 yjse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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