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리튠, 패키지 디자인대전서 '팩스타상' 2년째 수상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제22회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은 국내 패키지 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디자인계 권위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리튠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단순히 보기 좋고 예쁜 디자인이 아닌 ‘건강하고 진실한 영양을 담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또 한번 제대로 담아낸 성과라는 것이 리튠측의 설명이다.

리튠은 ‘리튠 츄어블 오메가3’ 패키지 전면부에 식물성 성분으로 만든 DHA 97% 고함량 오메가3라는 점과 두뇌발달, 성장, 면역의 3중 기능성을 갖추었다는 정보들을 알기 쉽게 그래픽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꺼리기 쉬운 아이들을 배려해 소년이 잠수함을 타고 ‘리튠 츄어블 오메가3’의 주원료인 해조류 DHA 성분을 찾는 모습으로 이미지 스토리텔링한 점은 패키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핵심 요소로 꼽힌다.

LG생명과학의 ‘리튠 츄어블 오메가3’는 지난 10월 출시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생선이 아닌 안전하게 배양된 해조류로부터 추출한 100%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이다. DHA 함량을 97%로 높였으며 뼈의 형성과 유지를 돕는 비타민 D와 항산화에 효과적인 비타민 E,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아연까지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두뇌발달, 성장, 면역의 삼박자를 고루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LG생명과학 리튠 관계자는 “간결하면서도 제품 기능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표현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튠의 브랜드 철학을 잘 나타낸 점을 인정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생각하는 제품뿐 아니라 리튠 고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리튠 츄어블 오메가3’는 15일분에 2만8000원이며, 리튠 온라인몰(www.retune.co.kr) 및 오프라인 구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