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서예지 `쓰레기 국물` 키스‥"사탕키스? 작위적이야"

`장기하 서예지 키스`



장기하와 서예지가 박력키스를 해 화제다.





▲장기하 서예지 키스 (사진= tvN)





11월 18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극본 이영철/연출 김병욱/이하 `감자별` 23회에서 장율(장기하 분)은 자기 대신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주려는 노수영(서예지 분)에게 다가가 기습키스했다.





이날 노수영은 장율 방 안에서 쓰레기를 밟고 넘어졌다. 노수영은 "그러게 이 쓰레기 내가 다 버리랬잖냐. 말 나온김에 다 치워야겠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챙겼다.







장율은 "내가 하겠다"며 노수영을 따라 나섰다.





밖으로 나선 장율은 앞서 가던 노수영이 멈추자 빠르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노수영은 장율이 "거품키스니 사탕키스니 너무 작위적이다. 인간적인 키스를 하고 싶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날 우린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쓰레기 국물 키스를 했다”고 마음속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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