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트레이딩,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중부트레이딩의 프리보드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19일부터 매매기준가 145원(액면가: 100원)으로 시작된다. 중고 자동차 및 중고 부품을 중동,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가 총 15억원이다. 부채총계 9억7000만원, 자본총계 5억6000만원이다. 또 지난해 매출 23억원, 영업이익 3600만원을 올리고 25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중부트레이딩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총 52곳(벤처기업부 17곳, 일반기업부 34곳, 테크노파크기업부 1곳)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