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강예빈, 하룻밤 실수로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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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이 드라마 속에서 임신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33회에서는 허영달(강예빈)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예빈은 얼마 전 왕돈(최대철)과 하룻밤을 보냈던 것.이날 미모의 여성과 맞선을 보던 왕돈 앞에 등장한 강예빈은 "당신 여기서 뭐하고 있냐. 쌍둥이가 울고있다"며 마누라 행세를 했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맞선녀는 왕돈에게 물을 뿌렸다.
그렇게 둘만 남게되자 강예빈은 "너 돌았냐?"라고 화를 내는 왕돈에게 "아니 안 돌았다.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도 말고, 우리 오빠 앞에 나타나지도 마. 그 날은 정말 내 인생에 똥 밟은 날이었다. 그리고 너 그날 밤 별로였다"고 독설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는 지난 주 방송에서 강예빈이 냉담한 왕돈의 태도에 화나 복수한 것. 하지만 집에 도착해 냉장고 문을 열던 강예빈은 갑작스레 구역질을 하고, 무언가 예감한 영달은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여부를 확인했다.
강예빈 손에 쥐어진 임신 테스트기에는 정확히 두 줄이 그어졌다.
이에 강예빈이 앞으로 왕돈과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33회에서는 허영달(강예빈)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예빈은 얼마 전 왕돈(최대철)과 하룻밤을 보냈던 것.이날 미모의 여성과 맞선을 보던 왕돈 앞에 등장한 강예빈은 "당신 여기서 뭐하고 있냐. 쌍둥이가 울고있다"며 마누라 행세를 했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맞선녀는 왕돈에게 물을 뿌렸다.
그렇게 둘만 남게되자 강예빈은 "너 돌았냐?"라고 화를 내는 왕돈에게 "아니 안 돌았다.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도 말고, 우리 오빠 앞에 나타나지도 마. 그 날은 정말 내 인생에 똥 밟은 날이었다. 그리고 너 그날 밤 별로였다"고 독설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는 지난 주 방송에서 강예빈이 냉담한 왕돈의 태도에 화나 복수한 것. 하지만 집에 도착해 냉장고 문을 열던 강예빈은 갑작스레 구역질을 하고, 무언가 예감한 영달은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여부를 확인했다.
강예빈 손에 쥐어진 임신 테스트기에는 정확히 두 줄이 그어졌다.
이에 강예빈이 앞으로 왕돈과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