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올해 1분기 큰 폭 성장 기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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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권윤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 26% 늘어난 374억 원, 79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1분기 계획돼 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콘서트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는 설명이다. 1월 종료되는 빅뱅 일본 돔투어는 64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48만명에 대한 수익이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권 연구원은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1월 말 빅뱅 파이널 콘서트와 오는 3월1일부터 이틀간 열릴 투애니원(2NE1)의 월드투어는 각각 3만명,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권윤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 26% 늘어난 374억 원, 79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1분기 계획돼 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콘서트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는 설명이다. 1월 종료되는 빅뱅 일본 돔투어는 64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48만명에 대한 수익이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권 연구원은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1월 말 빅뱅 파이널 콘서트와 오는 3월1일부터 이틀간 열릴 투애니원(2NE1)의 월드투어는 각각 3만명,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