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정보시스템과 투비소프트,상호협력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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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T 노하우와 UI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동 사업수행 추진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정보통신(IT) 전문회사인 BS정보시스템(대표 이영우)은 최근 글로벌 UI(사용자 화면)/UX(사용자 경험)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중구 신창동 BS정보시스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영우 BS정보시스템 대표이사와 최용호 투비소프트 국내 총괄사장을 포함한 양사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BS정보시스템과 투비소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금융 IT 노하우와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의 정보화 사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투비소프트는 사용자 화면(UI: User Interface) 개발자용 프로그램을 제작·공급하는 업체. 2003년 출시된 X인터넷 솔루션인 마이플랫폼은 SKT 표준 플랫폼에 선정되고, 9개 시중은행에 공급하는 등 현재 15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2009년에 기업용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프레임워크인 XPLATFORM을 선보인바 있다. BS정보시스템은 자체 개발 플랫폼인 BSI 프레임워크에 투비소프트의 UI/UX 솔루션을 접목해 신속하게 고객이 요청하는 화면을 설계하고 업무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신규 추진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영우 대표이사는 “금융 IT역량을 보유한 BS정보시스템이 UI/UX 플랫폼 전문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사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S정보시스템은 2011년 5월 공식출범해 “지역 최고의 IT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지역 출신 인재를 대거 채용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수도권에 진출해 있던 지역출신 고급 IT인력의 ‘유턴’을 유도해 지역 I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BS정보시스템은 설명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정보통신(IT) 전문회사인 BS정보시스템(대표 이영우)은 최근 글로벌 UI(사용자 화면)/UX(사용자 경험)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중구 신창동 BS정보시스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영우 BS정보시스템 대표이사와 최용호 투비소프트 국내 총괄사장을 포함한 양사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BS정보시스템과 투비소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금융 IT 노하우와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의 정보화 사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투비소프트는 사용자 화면(UI: User Interface) 개발자용 프로그램을 제작·공급하는 업체. 2003년 출시된 X인터넷 솔루션인 마이플랫폼은 SKT 표준 플랫폼에 선정되고, 9개 시중은행에 공급하는 등 현재 15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2009년에 기업용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프레임워크인 XPLATFORM을 선보인바 있다. BS정보시스템은 자체 개발 플랫폼인 BSI 프레임워크에 투비소프트의 UI/UX 솔루션을 접목해 신속하게 고객이 요청하는 화면을 설계하고 업무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신규 추진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영우 대표이사는 “금융 IT역량을 보유한 BS정보시스템이 UI/UX 플랫폼 전문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사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S정보시스템은 2011년 5월 공식출범해 “지역 최고의 IT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지역 출신 인재를 대거 채용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수도권에 진출해 있던 지역출신 고급 IT인력의 ‘유턴’을 유도해 지역 I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BS정보시스템은 설명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