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송가연, `월장 점프` 영상...남성팬들 `후끈`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를 통해 미녀 파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송가연이 성인 남자 5명을 뛰어넘는 ‘월장 점프’ 영상을 통해 탄력과 순발력을 뽐내 화제다.



송가연의 월장 점프가 담긴 영상은 14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주먹이 운다’의 한 장면이 담긴 스페셜 예고 영상으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먹이 운다’ 첫 방송 이후 미모와 격투 실력을 모두 갖춘 재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송가연은 이번 영상을 통해 경호고등학교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을 알리며 또 한 번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먹이 운다’ 출연자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관련 영상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송가연의 깜짝 점프실력이 담긴 영상 외에도 경찰 체포왕 출신의 파이터, 탈북 파이터, 반전 격투실력의 교회오빠 등 프로그램 관련 영상이 첫 방송 1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8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주먹이 운다’ 제작진은 초반 돌풍에 가깝게 쏟아지고 있는 관심에 “영웅을 꿈꾸는 보통 남자들의 일탈이 시청자를 자극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인물들이 프로 파이터와 대등하게 주먹을 맞대는 ‘지옥의 3분’이 화끈한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 ‘주먹이 운다’는 종합격투기 룰에 익숙한 마니아들은 물론 평범한 시청자들까지 빨아들이며 스트레스 해소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14일 방송될 2회 방송에서는 1회보다 훨씬 강력한 잠재력을 가진 싸움꾼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전직 야쿠자, 동생을 데리고 목숨을 건 탈북을 한 20대 청년 등 등장부터 남다른 인상을 풍기는 지원자들은 물론, 세 팀의 멘토들이 모두 영입의사를 밝힌 ‘All 주먹’의 주인공들도 속속 등장한다는 전언이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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