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루킹스硏에 '한국연구 석좌직' 신설…초대 석좌직에 한국계 캐서린 문 내정

미국 유명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에 ‘한국 연구석좌직’(코리아체어)이 생긴다. 20일(현지시간) 한국교류재단(KF)에 따르면 연구석좌직 개설을 위해 SK와 KF가 각각 200만달러와 100만달러의 기금을 지원했으며, 초대 코리아체어에 한국계 캐서린 문 웨슬리대 정치학과 교수(사진)가 내정돼 오는 7월1일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