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경영주 수익 배분율 최대 85%로 상향

편의점 미니스톱이 경영주의 수익 배분율을 85%(24시간 운영 시)까지 높인 새로운 가맹 형태 `프리미엄 타입`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65%에서 수익 배분율을 높인 것으로, 매장 인테리어 비용은 경영주가 직접 투자해야 합니다.



편의점을 18시간 운영할 경우의 수익 배분율은 80%입니다.

새로 도입하는 가맹 형태의 기본 계약 기간은 5년이며, 6년 이상 장기로 계약하면 장려금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POS 등 시설과 집기는 경영주에게 무상 지급되지만 대신 유지·보수비를 가맹 본부에 내야 합니다.



미니스톱은 경영주 수익 지원을 위해 영업 비용을 제외한 월 500만원(18시간 운영 시 400만원)의 수익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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