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림산업, 실적 충격 딛고 4거래일 만에 반등

대림산업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충격'을 딛고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2700원(3.46%) 오른 8만800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작년 4분기 적자 전환한 3196억원의 영업손실 실적을 발표한 이후 3거래일간 7.2% 급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해외 건설 현장 비용을 반영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