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설 연휴, 공원·유원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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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31일 오후 서울 도심 공원과 놀이공원 등에는 따뜻하고 맑은 날씨를 즐기려는 시민의 나들이 행렬이 이어졌다.
서울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총 1만5천여명의 나들이객이 청계천을 찾았다.평소 공휴일 대비 약 3천여명 정도 많은 수준이다.공단 관계자는 "보통 설 당일에는 차례를 지내고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 날씨가 좋아 그런지 방문객이 평소 대비 조금 늘었다"고 말했다.
어린이대공원에도 오후 2시 30분 기준 평소 공휴일 수준인 8천여명의 가족·연인들이 찾아와 따뜻하고 청명한 날씨를 만끽했다.
롯데월드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평소 토요일 수준인 1만5천여명의 시민이 입장했으며 에버랜드에도 평소 주말 수준의 시민이 찾아와 연휴를 즐겼다.서울지역 현재 기온은 6.4도이며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전국에 맑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1일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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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총 1만5천여명의 나들이객이 청계천을 찾았다.평소 공휴일 대비 약 3천여명 정도 많은 수준이다.공단 관계자는 "보통 설 당일에는 차례를 지내고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 날씨가 좋아 그런지 방문객이 평소 대비 조금 늘었다"고 말했다.
어린이대공원에도 오후 2시 30분 기준 평소 공휴일 수준인 8천여명의 가족·연인들이 찾아와 따뜻하고 청명한 날씨를 만끽했다.
롯데월드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평소 토요일 수준인 1만5천여명의 시민이 입장했으며 에버랜드에도 평소 주말 수준의 시민이 찾아와 연휴를 즐겼다.서울지역 현재 기온은 6.4도이며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전국에 맑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1일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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