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노화 이유?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

`해피투게더`에서 자밀라가 급노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급노화 특집`으로 공형진, 정준하, 송은이, 인피니트 성규, 자밀라가 게스트로 출연했해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자밀라는 "남자친구의 이별로 살이 빠져 급노화 논란이 생기게 됐다"고 밝히며 속상했던 이야기를 풀어놨다.



자밀라는 노화 관련 기사를 접한 뒤 "기분이 안 좋고 슬펐다"며 "나이를 먹었고, 살이 많이 빠졌다"며 급노화에 대해 스스로 인정했다.

특히 자밀라는 "제일 좋은 다이어트"라며 남자친구와의 사연을 고백했다.

"두바이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2년여를 사귀다 많이 싸워 헤어지면서 받은 스트레스로 절로 다이어트가 됐다"는 것이다.



자밀라는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라고 고백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자밀라 노화이유 남친이 바람 폈다니 살 빠질만하다", "자밀라 노화이유 안타깝다", "자밀라 노화이유 이별하고 속상해서 그런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규는 첫키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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