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ECCO(에코)는 BIRMINGHAM(버밍험) 슈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슈즈는 감각적인 전통 윙팁 디자인에 갑피는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한 최고급 천연 소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까지 더했습니다. 슈즈 안 쪽 가죽 안창에는 통기성 강화 기능인 컴포트 화이버 시스템(Comfort Fiber System)을 적용하여 발의 상태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며, DIP(다이렉트인젝션) 접착기술을 통해 우수한 형태 유지력과 최상의 내구성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치는 9일 뉴욕 패션 위크에서 스튜어트 베버스의 첫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절제된 개성을 보여줬습니다.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의 타고난 경쾌함이 코치 컬렉션에 담겼고, 기본적인 것의 친숙함은 더하면서 코치 특유의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났습니다. 뛰어난 장신정신과 기능성, 영감을 주는 코치 고유의 유산은 다운타운 감각(Downtown Attitude)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컬렉션을 완성시켰습니다.







슈즈 브랜드 Walsh(월시)가 프리미엄 스니커즈 셀렉트 샵 플랫폼을 통해 론칭했습니다. Walsh(월시)는 영국의 육상과 럭비 대표팀의 스파이크화를 제작하던 창업자 Norman Walsh의 장인 정신을 계승하여 모든 신발을 영국 내에 있는 공장에서 숙련된 장인들의 손으로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올 시즌 플랫폼에서 소개하는 Lostock은 처음 선보인 트레일 러닝슈즈로 EVA소재로 경량성을 강조하였으며, 아웃솔은 안정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바이게스(G by GUESS)는 카라 부분에 배색 포인트를 준 모직 재킷을 선보였습니다. 도톰하고 따뜻한 모직 소재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투 버튼 재킷으로 칼라부분과 가슴 포켓 부분에만 배색 포인트를 더해 트렌디하고 클래식한 멋을 두루 갖췄습니다. 더불어 양쪽 뚜껑 형식의 플랩 포켓으로 소지품이 빠지지 않도록 실용성을 더한 것도 특징입니다.







레스포색(LeSportsac)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커티스 쿨리그(Curtis Kulig)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기존 클래식 라인에 새롭게 추가되는 아티스트 에디션 라인(Artist Edition)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LOVE ME’ 캠페인에서 표현하고 있는 유쾌하고 과감한 그래픽이 만나 새롭게 탄생했다고 하네요. 블리커(Bleeker)는 검정 백그라운드에 화이트 컬러의 LOVE ME 마크가 새겨진 프린트로 가방의 부속품들과 스티치를 레드 컬러로 마무리 했습니다. 블리커보다 컬러풀한 라파예트(Lafayette)는 화려한 컬러의 백그라운드에 골드 컬러의 LOVE ME 마크와 수채화 기법이 돋보입니다.







캐스 키드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담은 듯한 하트 프린트의 머그컵과 트레이 셋트를 구매하면 달달한 초콜릿을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필그림은 로맨틱한 밸런타인 데이를 위해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하트 플라워 주얼리 모티브의 너클링(손가락 마디에 끼는 반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남자친구의 세련미를 위해 선물을 액세서리나 주얼리로 생각하고 있다면 나의 스타일지수에도 도움을 줄 너클링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라코스테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라코스테와 라코스테 라이브 전국 매장과 온라인 E-SHOP에서 14일까지 피케 셔츠를 커플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 할인을 해주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라코스테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 평소 노세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에게 선물을 고민중인 라코스테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캐터필라는 봄을 맞아 컬러가 돋보이는 센트릭 스웨이드(CENTRIC SUEDE) 스니커즈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네이비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해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가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어퍼에는 푸른색과 조화되는 검은색 가죽 디테일을 더해 캐주얼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모노톤의 심플한 캐주얼 스타일에 매치하면 컬러가 돋보이는 포인트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이더는 2014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웨어 나르메르 고어텍스 재킷을 선보였습니다. 팔 부분에 태양열 충전 시스템인 쏠라 키트(SOLAR KIT)를 장착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MP3 등 휴대용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가 떠 있는 시간 동안 야외 활동을 하며 축적한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해 갑작스러운 방전으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없거나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위급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태양열 충전기 아이더 쏠라 키트는 리튬 폴리머(Li-Polymer) 배터리를 장착해 뛰어난 안정성과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합니다. 또한 투습, 발수, 방수 기능이 탁월한 고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 3L를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재킷 어깨에 내마모성이 뛰어난 케블라 소재를 덧대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땀이 쉽게 차는 팔 안쪽에 통풍구를 마련하는 등 부위별 기능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후드에 빛 반사 처리를 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성용은 라이트그레이, 다크옐로우, 블랙으로 여성용은 라이트베이지, 라이트오렌지, 옐로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르까프는 완벽한 방습 및 투습 기능과 쿠셔닝이 뛰어나 날씨와 지형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러닝을 할 수 있는 트레일러닝화 XR 밀포드를 출시했습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신기에 적합하도록 방습 및 투습이 뛰어난 소재인 바이퍼텍(VAPOR TECH)을 적용해 외부로부터는 습기를 막아주고 신발 내부의 땀은 밖으로 배출시켜 어떠한 환경에서도 러닝 시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한 미끄럼 방지 및 추진력을 높인 아웃솔과 쿠셔닝에 특화된 헥사 엠보(Hexa Embo) 인솔을 적용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러닝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고 하네요. 그레이, 블루, 그린 컬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새로운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를 론칭했습니다. 쥬시쥬디는 패션을 통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지금의 패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핫 트렌드 패션을 제안합니다. ‘패션 플레이 그라운드(Fashion Play Ground)’라는 컨셉트로 젊은 여성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스타일의 토털 패션을 제공해 원스탑 스타일링(one-stop styling)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쥬시쥬디의 제품은 높은 퀄리티는 물론 다양한 스타일로 여성들의 로망이 담긴 매력적인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임리스의 클래식을 현대적 감성으로 유쾌하게 재해석한 ‘STUDY JUDY’ 라인, 감성적인 페미닌한 느낌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LOVE JUDY’ 라인, 스트리트 패션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PLAY JUDY’ 라인, 스타일링의 재미를 더하는 ‘ACC JUDY’ 라인입니다.







휠라는 최근 복고 열풍에 맞춰 90년대 운동화의 주류를 이뤘던 농구화를 재현한 케이지 러너 14(CAGE RUNNER 14)를 출시했습니다. 휠라의 헤리티지 제품인 THE CAGE의 농구화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라고 합니다. 밑창은 두꺼운 하이 프로파일을 적용하고, 핑크, 오렌지 등 비비드한 컬러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입니다. 화려한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교복이나 캐주얼룩 등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발등 부분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사용했으며, 발등을 감싸는 트라이앵글 패턴은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충격 흡수에 뛰어난 PHYLON소재를 사용해 쿠션감을 높였으며, 이는 장시간 착용시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고 하네요. 블랙, 그레이블루, 그레이레드, 화이트퍼플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발란타인(BALLANTYNE)은 멋스러운 클래식 룩을 완성시켜 줄 여성용 캐시미어 쇼트 재킷을 내놨습니다. 베이직한 실루엣의 카디건 스타일 아우터로 발란타인의 클래식한 잇 아이템입니다. 100% 캐시미어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였으며, 니트 풀오버 또는 블라우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착용감도 가벼워 간절기에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와인과 블루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NE FOR ONE` 기부를 실천하는 슈즈 브랜드 탐스(TOMS)가 2014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컬렉션을 내놓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ONE FINE SPRING DAY’로 페이즐리 패턴, 플라워 패턴, 생동감 넘치는 컬러에 샴브레이, 퍼포레이티드(구멍이 송송 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답니다. 탐스는 매 시즌 새로운 실루엣을 소개하는데, 여성용 실루엣 중 주티 플랫은 꽃 향기 가득한 따스한 봄날의 날아오를 듯한 가벼운 발걸음과 분홍빛 설레는 느낌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남성들을 위한 사바도스(Sabados), 파세오 미드(Paseos-mid), 아이들을 위한 타이니 등이 경쾌한 컬러와 함께 출시됐습니다.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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