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싱크탱크, 윤경림 전무가 맡는다

KT그룹의 싱크탱크 수장을 윤경림 전무(51)가 맡게 됐습니다.

KT는 오늘(17일) 미래전략 수립을 담당할 미래융합전략실장에 윤경림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전융합전략실은 지난 1월 황창규 대표가 취임하면서 만든 대표 직속 부서로 KT그룹의 신 성장동력 사업과 미래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윤 신임 실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KAIST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06년 KT 신사업추진본부장(상무), 2008년 미디어본부장(상무), 2009년 서비스개발실장(상무)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근에는 CJ 그룹의 기획팀장(부사장)과 사업팀장을 맡아 CJ 계열 주요 플랫폼 계열사의 관리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윤 신임 실장은 "정체되어 있는 통신시장의 틀을 깨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미래 먹거리를 통해 1등 KT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생

- 1963년



◆학력

- 1986년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 1997년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박사



◆경력

- 2006년 KT 신사업추진본부장(상무)

- 2008년 KT 미디어본부장(상무)

- 2009년 KT 콘텐츠 TF장(상무)

- 2009년 KT 서비스개발실장(상무)

- 2010년 CJ(주) 기획팀장(부사장)- 2012년 CJ(주) 사업팀장(부사장)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천중앙교회, 이집트 참사에 망연자실··"60주년 첫 성지순례였는데..."
ㆍ롯데월드타워 화재사고··초고층건물 안전성 `논란`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이슬기 아나운서, "`1박2일` 이슬기 작가보다 유명해지고 싶다"
ㆍ정부, 네거티브 방식 경제규제 확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