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개인정보 함부로 요구 못한다‥ 4월 전면 개정
입력
수정
현재 50여개에 달하는 개인 정보를 기재해야 하는 금융사 가입 신청서가 4월부터 전면 개정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이런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대책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사용이 제한되고 개별 정보 제공 항목에 대해 고객이 동의하는 절차가 이뤄지며, 정보 제공과 관련한 부분은 글자를 키워 누구나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발표로 1억여건의 카드사 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 실무 작업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욕증시 마감] 엇갈린 지표‥`3대지수 보합`
ㆍ자동차 보험료 4월부터 2~3% 인상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주요 기업 1분기 영업익 추정치 한달새 6% 급감
ㆍ[2014 GFC] 성황리 개막‥국제공조 모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이런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대책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사용이 제한되고 개별 정보 제공 항목에 대해 고객이 동의하는 절차가 이뤄지며, 정보 제공과 관련한 부분은 글자를 키워 누구나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발표로 1억여건의 카드사 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 실무 작업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욕증시 마감] 엇갈린 지표‥`3대지수 보합`
ㆍ자동차 보험료 4월부터 2~3% 인상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주요 기업 1분기 영업익 추정치 한달새 6% 급감
ㆍ[2014 GFC] 성황리 개막‥국제공조 모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