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교통사고, 민·관 협업으로 예방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2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교통안전 시민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보행자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시민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교통문화운동본부, 자동차시민연합, 녹색어머니회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10개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중 DMB 시청 및 휴대폰 사용 안하기, 교통약자 배려, 에코드라이브 실천, 방향지시등 켜기 등 공단의 5대 교통안전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공단은 전국 보행자 사고다발지점 집중 캠페인 등 보행자 우선의 교통문화 정립을 위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의 집중 추진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봉사단체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어진 만큼, 범국민적 교통안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최선을 다해 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벳버섯 한번 구입으로 평생 먹을 수 있어…`스님들의 건강 비결`
ㆍ광절열두조충, 13살 환자 몸에서 3.5m 기생충 나와 "피로감 심하더니‥"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생생정보통` 떡볶이, 부웅빠방떡볶이 5500원 행복 `헉 소리나네`
ㆍ2월 소비자심리 108‥5개월만에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