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에도 나흘 만에 `약세`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밀려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23분 현재 3.89포인, 0.2%내린 1974.5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290억원으로 엿새째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254억원, 개인이 26억원 동반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양새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와 비차익 모두 순매도를 보이며 6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1.04% 하락 중이고, 건설(-0.95%), 전기전자(-0.48%), 유통(-0.47%) 등도 내림세입니다.



은행 0.76%, 통신이 0.36% 올랐지만 섬유(0.2%) 음식료(0.04%), 운송장비(0.02%) 등 다른 업종들의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0.37% 하락한 133만6천원, 현대차는 0.21%내린 24만3천원으로 시총 1, 2위 종목이 동반 약세입니다.



SK하이닉스는 -1.5%, 한국전력은 -1.2%로 낙폭이 두드러졌고, 포스코와 기아차, 신한지주 등 나머지 상위 종목도 소폭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98포인트, 0.19% 오른 529.35로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은 어제보다 4.65원 내린 1064.15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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