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아이폰 사용자가 삼성한테 '대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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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가 삼성한테 ‘대박’

최근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후원사인 삼성한테 ‘대박’을 안겨준 사회자 엘런 드제너러스. 알고 보니 아이폰 사용자. 엘런은 시상식 도중 삼성 갤럭시노트3로 유명 배우들이 활짝 웃는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고 이 사진은 322만번 이상 재전송돼 갤럭시노트3 홍보에 크게 기여. 박용만 회장은 주보 단골 필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최근 10억원을 들고 명동성당을 찾았는데. 고 김수환 추기경을 기리기 위해 만든 바보의나눔 재단에 해마다 기부하고 있다고. 박 회장은 열렬한 가톨릭 신자. 매주 명동성당 미사에 참석하고 작년에는 가톨릭 주보에 아홉 차례나 글을 쓰기도.

대통령의 ‘오디션 인사’는 위험 누구든 같은 노래를 수천 번 연습해 부르면 ‘오디션’에 통과할 가능성이 클 수 밖에. 대통령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잘했다고 ‘수첩’에 이름 올리고 중용된다면 연습 없이 노래 부를 때 잘할 수 있을까? 한 고위 공무원은 대통령이 ‘오디션 효과 인사’를 중용해선 안 된다고 쓴소리.

중국에서 MBA 두 번 다닌 이유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을 얼마나 알까?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센터 소장은 베이징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따고 상하이에서 다시 MBA를 딴 이유를 설명. 베이징 학위로는 상하이에서 안 통했기 때문. 이런 나라여서 자칫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될 수 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