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세계보안엑스포 참가‥얼굴인식 시스템 공개

퍼스텍이 오는 1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4(SECONEXPO 2014)`에 참가합니다.

퍼스텍은 이번 세계 보안 엑스포에서 실시간 얼굴인식 시스템인 ‘비전 서베일런스(Vision-Surveillance)’와 ‘대용량 얼굴검색 시스템’, ‘3차원 얼굴인식 출입통제기’ 등을 선보입니다.



공항에 납품된 실시간 얼굴인식 시스템인 ‘비전 서베일런스(Vision-Surveillance)는 다수가 모여 있는 공공장소에 특정인물을 찾아내는 시스템으로 특별한 접촉이나 행동 없이 실시간으로 얼굴검출과 비교가 가능합니다.

특정인물에 대한 블랙리스트(Black List) 검색이나 그 반대인 화이트리스트(White List) 검색 기능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퍼스텍은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 사업에 진출해 국내 대형 아파트와 공공기관 시설에 얼굴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최근에는 정부기관에 납품하면서 얼굴인식분야에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이번 세계보안엑스포에서 국내외 고객사에 얼굴인식스템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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