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 먼저 쳐보고 사세요"

투어스테이지·핑·코브라 등 신제품 무료 렌털 서비스
“골프클럽 신제품 쳐보고 구입하세요.”

골프클럽 메이커들이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무료 렌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 브리지스톤의 투어스테이지 클럽을 수입하는 (주)석교상사는 신제품 클럽 렌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V300Ⅳ 아이언과 파이즈Ⅲ 드라이버, ViQ CL 드라이버(여성용) 등을 무료로 빌려준다. 홈페이지(bsgolf.co.kr)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핑골프는 신제품 i25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7일부터 3개월간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중 두 가지를 대여해준다.

핑골프 홈페이지(pinggolf.c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용기간은 2주일이다. 사용후기를 홈페이지에 남기면 우수 후기를 선정, i25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코브라골프는 신제품 ‘바이오셀(BiO CELL) 드라이버’를 8주간 빌려준다.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시 20만원의 보증금을 받는다. 골퍼의 잘못으로 클럽이 손상됐을 경우 보증금에서 차감한다. 시타한 클럽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도 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