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독립기념관에 소파 114세트 기증

최양하 한샘 회장(왼쪽)이 2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김능진 독립기념관장(오른쪽)에게 1인용 소파(스툴) 114개를 기증하고 있다. 한샘 제공
종합 가구 전문기업 한샘은 2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 1인용 소파 114개를 기증했다고 발표했다. 최양하 회장은 “기업은 강한 국가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한샘이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배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샘은 앞으로 직원 교육과 워크숍 등을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