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홀 대표에 김의준 전 단장

김의준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64·사진)이 오는 5월부터 롯데그룹이 잠실에 짓는 클래식 전용 롯데홀 대표로 일한다. 김 단장은 올초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직서를 냈으며 이 날짜로 국립오페라단을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