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과 듀엣할 행운아는 누굴까… 1등 혜택이 무려…'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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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듀엣
씨엘이 직접 작사, 작곡한 KGB 브랜드송을 함께 부를 듀엣을 찾고있다.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KGB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은 KGB 페이스북(facebook.com/mykgb)을 통해 응모를 받을 예정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신인은 씨엘과 함께 지상파 광고에도 출연하게 된다.
‘스타일 있는 모델, 스타일 있는 광고, 스타일 있는 브랜드 KGB’를 슬로건으로 한 이 캠페인은 티저 광고를 통해 모집을 알린 후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씨엘이 직접 듀엣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택을 받은 참가자는 씨엘과 함께 본편 광고를 찍으며 캠페인은 마무리된다. 온라인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씨엘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모니터링하며 그 과정은 페이스북 등 SNS에 고스란히 공개될 예정이다.
전형진 인디펜던트코리아 마케팅·전략 총괄이사는 "스타일과 실력을 겸비한 보컬을 고르던 중 CL을 떠올렸다"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걸그룹보다는 원톱 모델전략이 효과적이라고 판단, KGB 맥주의 스타일리쉬한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 CL을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실제로 KGB 맥주를 즐겨 마신다는 씨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광고 모델을 제안 받자 즉석에서 본인이 직접 브랜드 노래를 작곡·작사하겠다고 하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열정적인 모습에 즉시 열혈 팬이 된 관계자들도 있었다고. 이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에도 촬영 컷을 일부 올려 팬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등 이번 캠페인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전 이사는 "KGB 맥주의 메인 타겟이 20대 여성이고 씨엘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더 돈독한 소통을 이룰 것 같다"며 "지상파 광고는 이 캠페인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씨엘과 듀엣은 다시 안올 기회다", "씨엘과 듀엣이라니 평생 할 수 없는 일, 당장 신청해야지", "씨엘과 듀엣 하게 되는 행운아는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