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주나E&M, 신우식 영입으로 패션 사업까지 영역 확대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초록뱀주나E&M'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대중들보다는 연예인들에게 먼저 이름이 알려졌다. 배우로는 현빈, 고아라, 황신혜, 김해숙, 장서희, 김상경, 박해진, 도지원, 서영희, 김지호, 윤태영, 이아현, 한그루, 정애연 이은미, 김연우 등 약 70여명의 팀 및 개인에게 스타일링을 해줬으며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더 유명하다.다른 활동으로는 tvN '룩앤머니', 패션N '스위트룸 시즌 1,2,3', 채널A '스타일A',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 3,4'에 출연했으며, CJ오쇼핑 '한창서의 뷰티쇼', 홈앤쇼핑 '스타일 애비뉴 시즌1,2,3' 등 홈쇼핑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삼성 지펠', '드라이D', 'KDB대우증권', '멜론', '현대자동차', '갤럭시 노트3', '미스터 피자', 'GQ', '여성조선', '코스모폴리탄', '인스타일' 등의 수많은 광고와 매거진에서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패션계에서 이미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분이다. 이번 영입으로 '초록뱀주나E&M'와 협력적 동반 관계가 마련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홈쇼핑, 패션 브랜드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 내 연예인들에게는 스타일 멘토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방송활동 역시 패션 전문가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뱀주나E&M'에는 주영훈, 김효진, 김준희, 이윤미, 공서영, 최희, 메이비, 천이슬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제공 = 초록뱀주나E&M)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