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권영세 대사의 '기업 길들이기' 발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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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대사의 ‘기업 길들이기’ 발언

권영세 주중 대사가 오찬 간담회에서 말하길 “해외에 나가면 국가 이익이라는 하나의 가치로 통합돼야 한다”, “(기업의 활동과 정부의 기대 사이에) 간극이 존재한다”. 업계는 ‘기업 길들이기’ 발언이라며 분노. 기업의 고충을 들어주기는커녕….뉴욕 금융 전문가들이 보는 신흥국

신흥국 경제 진단 토론회에서 전 세계은행 총재는 “세계경제에서 신흥국 비중이 계속 커질 것”이라면서 “중국이 부채를 줄이고 부패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단기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낙관.

“다람쥐가 아니라 쳇바퀴가 문제다” “힘을 다하지 않고 물러설 순 없다.” 중저가 화장품업체 미샤 창업자인 에이블씨엔씨 회장이 지난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 9일에는 “다람쥐가 문제가 아니라 쳇바퀴의 문제다”는 선문답 같은 글을 게시. 대기업, 외국 기업과 싸우는 게 쉽지 않을 터.

공장 옆 아파트 신축 놓고 옥신각신

부산에서는 YK스틸과 인근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건축에 대해 “반대” “찬성” 다투는 상황. YK스틸은 아파트 주민들이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할 거라며 반발. 주민들은 집값 상승을 기대하며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