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보석광산서 3.85캐럿 발굴 가격 `대박`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 횡재를 맞았다는 소식이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한 매체에 따르면 오틀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14)가 지난해 10월 ‘보석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냈다.

다이아몬드는 보석상에서 2만 달러(한화 약 2000만원)의 거금에 팔렸고, 뜻밖의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의 주인공은 이 돈을 자신의 학비로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아칸소주에 위치한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된 미국 유일의 노천광산이다. 해마다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 의해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채굴 되었다.

1906년 다이아몬드의 첫 채굴 이후 지속적으로 보석이 발견되어, 이제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들려야 할 장소가 되고 있다.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자수정, 석류석, 감람석, 마노, 벽옥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들도 많이 발굴 돼 왔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학비에 쓴다니 기특하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한 저 광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할 듯”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그동안 좋은 일을 많이 한 덕분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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