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화보 공개, 거친 남자 변신..상남자 매력 폭발

배우 최다니엘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슈어`는 최다니엘의 기존의 이미지와 또 다른 거친 남자의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다니엘은 플라워 패턴을 모티브로 한 스타일의 의상을 날카로우면서도 엣지있는 상남자 분위기로 소화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최다니엘은 KBS2 드라마 `빅맨`에서 황금숟가락을 물고 태어났지만 심장이 언제 멈출지 모르는 강동석 역할로 열연중이다. 강동석은 배우 최다니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재벌 2세 역할. 최다니엘은 평범한 재벌 캐릭터가 아닌 불안한 생명을 이유로 냉혈한이 되어버린 비운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최다니엘은 첫 회 방송 이후 유머러스함과 달달한 로맨틱함까지 갖춘 강동석 캐릭터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 잡았다. 특히 언제나 늘 맡은 캐릭터에 최선을 다해왔다는 그가 새롭게 맡은 다른 유형의 캐릭터라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하며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집에서는 고양이를 키우고 좋아하던 담배를 완벽하게 끊는 등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전했다"며 "아직 서른을 맞기 전 마지막 이십대의 해에 깨달은 촤다니엘의 이야기들은 앞으로의 행보에도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5월호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사진=슈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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