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예체능` 하차, 음주운전 물의 빚어 결국...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구자명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통편집 됐다.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안양공구 축구팀의 축구경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13일 새벽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논란을 일으킨 구자명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구자명은 2007년 U-17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방송에서 새 멤버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결국 방송 1주만에 하차하게 됐다.

앞서 구자명의 사고 소식을 접한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 게스트로 참여중인 구자명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린다"라며 구자명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명 `예체능` 하차, 자기 복을 찼네" "구자명 `예체능` 하차, 다친 건 괜찮은가?" "구자명 `예체능` 하차, 왠지 골 넣었는데 누가 넣었는지 안 나오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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