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좋은 5월, 패셔니스타 굳히기 대작전

완연한 5월이다. 5월에는 가족 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하지만, 놀러가기에 한없이 좋은 날씨다. 요즘에는 6월만 돼도, 여름 같은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5월은 여행가기 제격이다.

여행에서 먹고 보고 느끼는 모든 경험들이 도움이 되지만, 여행에서 제일 많이 남는 것은 바로 사진이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봐도 그때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래전 사진을 다시 꺼내보면 추억과 함께 ‘부끄러움’도 함께 온다. 특히 패션에 신경을 쓰지 않은 채로 사진을 남겼다면, 부끄러움이 더할 확률이 크다.



때문에 여행에 갈 때는 어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패션으로 갈지도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나 여자친구와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매번 여행을 갈때마다 옷을 사는 것은 무리다. 그래도 센스 있는 남자라면 베이직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멋진 모습을 뽐낼 수 있다.

▲ 영원한 스테디셀러, 데님

여행에서 멋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편안함이다. 불편한 옷을 입고 여행을 떠났다가 여행 내내 신경을 썼다는 것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겪은 여행 일화다. 때문에 편안함과 패션 모두 두 개를 충족시켜주는 아이템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두 개를 모두 충족시켜 줄 아이템은 바로 데님이다.

자신이 패션 센스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데님 팬츠를, 패션 센스가 조금 있다고 생각한다면 데님 셔츠를 매치해보자. 데님 팬츠에 피케 셔츠만 매치해도 단정함과 캐주얼함을 한번에 충족시킬 수 있다.

조금 더 멋을 내고 싶다면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여기에 로퍼나 워커를 매치하면, 시크한 도시남자 향기를 풍길 수 있다. 데님 셔츠는 이너웨어를 매치하고 단추를 풀거나 세 개 정도 풀면 남성적인 향기를 내뿜을 수 있다.



▲ 활용성 200%, 면

데님과 마찬가지로, 면 팬츠는 구김이 가는 것만 제외하면 활동성이 높은 제품이다. 일반 면팬츠가 너무 밋밋하다면, 슬랙스나 치노팬츠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슬랙스나 치노팬츠는 발목을 드러내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댄디한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다. 셔츠와 함께 매치한 후 셔츠 소매를 걷어 입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아낼 수 있다.



남성의류 조군샵 관계자는 “여행에 갈때는 무엇보다도 편안한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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